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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기록 /리뷰

2019 부천 백만송이 장미 축제 방문 후기

by 포롱포롱이 2019.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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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꽃, 벚꽃이 지나가니 장미가 찾아왔다 !!!!!!!!!!

부천시 도당동에서 장미축제가 열리고 있어서 다녀왔다~!


이 축제는 내가 어렸을때부터 매해 열렸던 축제로, 

어제 부천에 들렸을때 부모님이 같이 가자하셔서 오랜만에 다녀와봤다.


봄이 지나 슬슬 여름이 찾아오면 피는 장미 

벌써 한 해의 반이 다가다니 시간 진짜 빠르당....ㅠㅠ



<부천 백만송이 장미 축제> 

2019.05.25(토)~2019.06.09(일)

나는 아빠 찬스로 부천시청역에서 편하게 차로 다녀왔다.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방문객이 많아 주차가 힘드니, 주말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


저렇게 위에 올라가서 인증샷 찍는 분들이 많았다능

ㅋㅋㅋㅋㅋ



여기서부터 시~작 !

장미원에 들어서자마자 진하게 풍기던 장미향기 ♥



이것이 장미가 맞나 싶을 정도의 다양한 종류의 장미가 있어 보는 재미가 있다.

날씨도 많이 덥지 않아서 지금 둘러보기 딱 좋을 것 같다 !


아직 완전한 만개는 아니었다.

중간중간 장미 종류에 따라 봉우리만 있는 곳들도 있었다.



저~~기 저 꽃시계도 진짜 장미인지 알았더니 가짜 꽃이였다.

진짜 장미로 만들어주세효 ㅋㅋㅋㅋ

이것이 진짜 장미인가??ㅋㅋㅋㅋ


부천 장미 축제의 규모는 생각보다 크다.

이 많은 장미를 어떻게 다 심고 가꾸었는지 ... 볼때마다 신기할 따름 ㅎㅎ



개인적으로 가장 이뻤던 장미 

다 이쁘지만 연분홍색 장미가 가장 이쁜거 같다 ㅋㅋ



정말 말 그대로 꽃밭

이곳에 있는 동안 장미 향기가 너무너무 좋았다.

마지막으로 장미원에서 밥 먹던 길냥이

사람들이 막 지나다녀도 밥먹느라 정신없었던 이 아이 ㅋㅋ

엄청 배가 고팠었나보다.

우리는 주차장에 주차를 못해서 장미원에서 많이 떨어진 곳에 주차를 했다 ㅠㅠ

장미원을 둘러보는데 넉넉히 1시간 정도면 충분하니 식사하고 가볍게 산책할 겸 와서 보면 좋을 것 같다.



요즘 정말 장미의 계절이라 길거리 주변에서 빨간 장미를 자주 볼 수 있는데, 

그정도만으로는 아쉽다하는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다 !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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