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전날#유방암수술#아주대병원#간호통합병동#유방암0기1 8. 수술 전날 그렇게 안올 것만 같았던 수술날이 되었다.수술을 하게 되면서 가장 걱정했던 것은 아이였다.태어나서 한번도 엄마없이 자본적이 없는 엄.껌 아이라 괜찮을지 걱정이 되었지만 ..그렇다고 수술을 안할 수도 없는 것이고 ㅋㅋㅋ 그나마 이제 말을 알아듣고 설득이 되는 나이라 수술을 기다리면서 계속 이야기를 해주었다,남편이 수술하는 이틀동안 휴가를 내주었고,친정엄마도 남편을 도와주기로해서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병원에 갈 수 있었다. 내가 입원할 병실은 간호통합병동이어서 따로 보호자가 상주할 수 없다고했다.그래서 떨리지만 남편과는 입원수속 후 병실에 짐까지만 가져다주고 헤어졌다. 내가 2박 3일동안 있던 병실이다.창가자리를 원했는데 사전에 앱으로 입원 수속을 해서 그런지 운 좋게 창가자리였다. 바깥 뷰는 주차장 뷰 .. 2024. 12.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