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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드렐2

10. 시험관 1차 시작 (신선 1차) # 20.01.10 시험관 1차 시작 . 인공수정 2차까지 실패로 끝나고 쉴 틈도 없이 바로 시험관 1차가 시작되었다.한두달 쉬었으면 좋았으려나 생각도 했는데 그럼 더 시간이 아까울 것도 같고, 상태도 문제없다고 하길래 바로 시작!담당쌤은 인공수정 3차를 진행할지 시험관을 할지 결정하라고 했는데 결국 시험관으로..인공수정의 기회는 둘째를 위해 남겨두자며....ㅋㅋㅋㅋㅋㅋ 병원에 방문하여 초음파를 하고 과배란 주사를 처방받았다.인공수정과 다른 점은 과배란 시기동안 주사를 매.일 맞아야한다는 점.사실 이 점 때문에 시험관을 시작하기가 굉장히 망설여졌던 것 같다.내 배에 매일 주사를 찔러야한다는 크나큰 부담감이 과배란 주사를 가지고 온 당일에도 계속 되었다. 첫번째 4일동안 맞아야하는 과배란 주사는 고날에프펜.. 2020. 3. 31.
9. 인공수정 2차 도전...그리고 또 실패 ! # 19.12.11 생리 시작. 다시 병원 방문 인공수정 1차를 실패하고 하루 이틀 지나 생리가 시작되었다.뭔가 조금은 착잡한 마음으로 병원으로 향했다. 병원에가서 언제나 처럼 1시간정도 대기 후 선생님과 상담을 했다. 선생님께선 아무래도 시험관에서 성공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며 인공수정을 한번 더 해볼지, 아니면 바로 시험관으로 갈지에 대해 여쭤보셨다.나도 왠지 인공수정에선 될 것 같지 않은 마음이 있었지만 쉽사리 시험관을 하기로 마음먹기가 쉽지 않았다.그런 내 모습을 보시더니 연말이고 하니 2019년 마지막이니까 깔끔하게 마지막으로 인공수정을 한번 더 해보자고 하셨다.그렇게 인공수정 2차가 시작되었다. 이번에는 주사 없이 온니 약 처방으로만 가기로 하고, 배란유도제는 기존의 클로미펜에서 페마라정으로 .. 2020. 3.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