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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기록 /리뷰

산타마리아노벨라 크레마꼬르뽀바닐라 바디크림

by 포롱포롱이 2019.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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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쓰던 바디로션이 수명을 다하셔서

드디어 개봉하게 된 산타마리아노벨라 바디크림 !!!!

 

산타마리아노벨라는 이탈리아 천연 화장품 브랜드로,

이 제품은 이탈리아 피렌체 본점에서 사온 제품이다.

 

한국에선 많이 유명하지 않은 제품인거 같은데 매장에서 시향해보고 너무 좋아서 데려왔다.

 

하지만 우리집 화장대 서랍에서 1년동안 잠자고 있었다는거...ㅋㅋㅋㅋ

 

 

 

산타마리아노벨라 크레마꼬르뽀바닐라 바디크림

(Santa Maria Novella Crema Corpo Vanilla Body Cream)

 

국내 백화점 가격 108,000원 

 

현지 가격은 기억이 안남 ㅠㅠ

 

이곳에서 엄청 많은 화장품을 샀기 때문에 대략 40-60유로 사이가 아니었나 싶음.

이것저것 3-40만원정도를 구입하고 텍스리펀을 받았기때문에 시세보다 저렴하게 구입했다.

 

 

 

대략 한손에 가볍게 쥐어지는 250ml의 작은 사이즈.

용량 대비 넘나 비싼 것

 

 

 

개봉 후 12개월 안에 꼭 사용해야한다.

 

우려와는 달리 양이 적어서 2-3달이면 끝이 날듯 싶다.

 

 

 

제형은 흔히 쓰는 바디로션과 같은 느낌이다.

묽은 형태로 부드럽게 잘 발린다.

 

 

이 바디크림의 장점은 뭐니뭐니해도 향기이다.

 

주 베이스향인 바닐라에 은은한 꽃향기 같은 향이 함께 난다.

특히 바닐라의 부드러운 향이 정말 좋다. 소량만 발라도 향수를 뿌린 것처럼 은은하게 난다.

 

그치만 봄/여름에 쓰기엔 조금 무거운 향인거 같다.

가을/겨울 시즌에 개봉을 했어야했는데 아쉽다!!!!!!!

 

 

 

 

이것과 같이 사온 고현정 크림으로 알려진 이드랄리아 수분크림과 장미수는

타 블로그의 후기들처럼 나에게 어메이징한 효과를 주진 못했다.

 

하지만 이 제품은 일단 향기만으로 완전 만족 대 만족이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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