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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기록 /카페놀이

190223-의왕 백운호수 카페, 백운커피

by 포롱포롱이 2019.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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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이 따뜻했던 2월의 마지막 주말,

남편과 함께 백운호수로 나들이를 갔다.

 

이번에 방문한 곳은 백운커피라고 하는 백운호수 주변 카페이다.

 

 

 

인스타에서 나름 핫하다고 해서 날씨도 좋고 해서 급 백운호수에 가기로 결정 !

백운호수는 우리가 처음 사귀기로 한....우리의 추억의 장소이다.ㅋㅋㅋ

 

전에 갔을떄는 우연히 라이브카페에 들어가게 되었는데 정말 좋았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도 거기로 갈까하다가

색다른 장소가 가고 싶어서 여기로 결정!

 

사실 백운호수가 보이는 카페인줄 알았는데... 백운호수와는 비교적 거리가 떨어져있어서 이 점은 좀 실망했다 ㅠㅠ

네비를 찍어도 찾기가 좀 힘드니 눈을 크게 뜨고 입간판을 찾아봐야할듯 .

 

 

 

주차장은 넓고 좋았다.

주차 문제는 걱정하지 않아도 될 듯 싶다.

 

 

 

폐교? 폐건물?

같은 곳을 개조해서 카페로 차린듯 싶다.

별거 아닌거 같은데 분위기 있어 보이는건 왜지?ㅋㅋㅋㅋㅋㅋ

 

 

 

이곳의 에그타르트가 맛있다고 하여 하나 맛보았다.

마침 갓 구워져 나온거라 나는 맛있게 잘 먹었는데, 남편 취향은 아니었나봄 ㅋㅋ

원두도 2가지 중에 고를 수 있고 직접 로스팅도 하는 것 같았다.

개인적으로 커피맛은 So so~

 

꽤 규모가 있어 주차문제와 넉넉한 자리가 있다는 점에서는 추천하지만,

아무래도 백운호수와는 거리가 있어 산책과 호수의 경치를 원한다면,

조금 가격이 더 나가더라도 백운호수 주변의 카페를 추천하고 싶다 .

 

 

백운커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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