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타이페이 호텔 저스트슬립시먼딩(Just Sleep - Ximending) 2박 후기

이번 대만 타이페이 여행에서 2박을 했던, 

시먼역에 위치한 저스트슬립시먼딩 (Just Sleep - Ximending) 호텔 !

시먼역에서 도보 5분정도거리로 역세권에 위치한 호텔이다.

바로 앞에 시먼지하도 6번 출구가 있다. (역 출구가 아니지만 역과 연결되어 있음)

이번 여행을 준비하면서 가장 고민했던 것이 바로 호텔 위치다.

2박3일이라는 기간동안 최대한의 효율을 낼 수 있는 곳, 

그러면서도 어른들과 함께니 객실이 깔끔하고 조식이 괜찮은 곳 !

이것들을 중점적으로 호텔을 골랐다.

원했던 특징들에 잘 부합했던 호텔이었던 저스트슬립시먼딩 !

이 사진은 일정을 맞치고 저녁에 호텔로 들어갈떄 찍은 사진이다.

저스트슬립시먼딩 호텔은 건물 일부를 사용하고 있다. 한 건물에 다른 호텔이 또 있다 ㅋㅋㅋ

1층에는 세븐일레븐이 있어서 힘든 저녁에 무리하게 마트를 가지 않아도 되서 편했다.

 또한 바로 옆에 마사지 샵들도 여러개 있어서 완전 짱짱

1층 입구를 열고 들어오면 이런 안내가 있다.

체크인은 건물 5층에서 받고 있다 !

엘리베이터는 여러대가 있어서 금방금방 운행됐다 ~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면 짠 ~! 

블링블링 ~

깔끔하고 쾌적했던 저스트슬립시먼딩 로비

우리의 체크인을 맡아주었던 남직원만 빼고 다 친절했다

ㅋㅋㅋㅋㅋㅋㅋ

체크인 카운터 바로 옆에는 간식거리도 준비되어 있다 !

출출할때 먹으면 너무 좋을듯 ~~!

전부 무료 서비스라는 점 !

커피등 음료도 무료로 제공되고 있어 좋았다.

이렇게 로비에 카페 같이 아늑하고 모던한 분위기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로비에 화장실도 깔끔하고 축구게임기도 있었다.

우리는 5층에 있는 방을 배정받았다.

5층에 생각보다 객실이 많더라 ㅋㅋㅋㅋ

남편과 나의 방이었던 507호

이번에 묵을 방은 슈페리어 트윈룸!

침대 배치를 저렇게 하니 생각보다 동선도 깔끔하고 더 넓은 느낌이었다 !

가운데에 TV를 시청할 수 있는 소파도 있고 공간활용을 잘 해놨다는 느낌 !

슈페리어 트윈룸 2객실 2박 * 조식 포함  393,628원 

현대카드 프리비아에서 결제 

(10% M포인트 사용 ㅋㅋ)

침대 위에는 이런 안내문도 !

우리는 이틀이니깐 그냥 썼음

호텔 안내문과 웰컴 캔디

세면공간도 깔끔 !

생수도 4병이나 제공되고, 커피 믹스도 있고

전기포트는 캔우드 

노랭이로 객실에 화사함을 더했다 ㅋㅋㅋ

원래 여행갈때 전기포트를 챙겨갈떄가 많아 이번에도 혹시나해서 챙겨갔는데,

여기는 전기포트가 깔끔해서 가져간걸 사용하지는 않았다.

욕실 

특별한 어메니티는 없으니 필요하신분들은 개인 지참 필수 ~!

화장실 따로~

전체적으로 따뜻한 조명을 사용해서 카페 같은 느낌이었다 ㅋㅋ

다음날 조식

조식장소 역시 5층인데, 평소엔 커튼이 쳐있다가 조식 시간이 되면 주방 공간을 여는 것 같다.

조식 장소에가서 룸 번호를 말하면 자리를 안내해준다.

내가 좋아하는 분위기 ㅋㅋㅋ

이날은 떡볶이도 나왔고 ~ 떡볶이 옆에있는 고기볶음이 맛있었다 !

대만 음식 한국 음식 섞여있었다.

샐러드 재료도 엄청 많았다.

후식용 과일과 유제품도 있었다.

요구르트 먹고 싶었는데 너무 좋았다.

빵 코너 

저기서 땅콩잼이 참 맛있었다 ㅋㅋ

종류는 많아보이는데 담을만한 건 별로 없었다 ㅋㅋㅋ

그래도 김치가 나와서 너무 좋았다 ! 김치 맛도 괜찮고 ~~ 

요구르트 ! 한국꺼라 맛이 완전 똑같음ㅋㅋㅋ

돼지고기 볶음?이 맛있어서 한번 더 ㅋㅋㅋ

키위도 달고 맛있었다.

이건 아버님꺼 ㅋㅋㅋ

과일도 조식치고 종류가 다양했다.

둘째날 조식

첫째날보다 둘째날 조식이 더 맛있었다. 이날은 제육볶음이랑 고등어 구이 !

고등어 맛있었는데 배가 불러서 또 못먹었다 ㅠㅠ 

둘째날 조식에는 밀크티도 나옴 !

엄청 다양하지는 않았지만 한국식도 나오고 간단히 식사하기 좋았다.

이 호텔 역시 호텔 체크인과 체크아웃때 모두 짐보관 서비스가 가능하다.

짐 무겁게 들고 다니지 말고 보관 서비스 이용하니 너무 좋았다 .

따로 창고에 보관해줘서 분실염려도 전혀 없음 !

마지막으로 객실에 창문이 있어 참 좋았다.

대만의 호텔은 창문이 없는 곳이 많다고 한다. 

그치만 이 호텔엔 창문이 있어서 날씨 체크도 가능하고 구경하기도 좋았다.

원래 지금 이곳이 객실 공사 중이라고하여 어수선할꺼 같아서 예약을 고민했는데, 

이곳에서 지내는 동안 그 어떤 공사소음도 듣지 못했다.

시먼이라는 지리적 위치가 너무 좋았고, 저녁 늦게까지 놀기 좋은 곳이었던 시먼 !

생각보다 호텔이 비싼 편이었던 대만 타이페이에서 1박에 10만원정도로 가성비 좋게 묶기 좋았다.

다음에 타이페이에 또 가게 된다면 재 숙박 의사 만빵 !!!ㅋㅋㅋㅋ

대만 타이페이 호텔 추천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