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타오위안 공항 제2터미널 플라자 프리미엄 라운지 이용 후기

다이너스 카드 발급 이후 해외여행을 나갈때면 무조건 들리는 공항 라운지 !ㅋㅋㅋㅋㅋ

이번에는 시부모님과의 여행이라 포기해야하나했는데 남편이 잠깐이라도 가보자해서 들려보았다.

정말 무적의 다이너스 카드 ㅋㅋㅋ ♥거의 왠만하면 공항마다 하나쯤은 이용가능한 라운지가 있다 ! 

남편도 공항 라운지의 매력에 빠져서 이곳저곳 다 찍고 오고 싶어하기에 가능했다 ㅋㅋㅋ

이번에 방문한 곳은 타오위안 공항 제2터미널에 위치한 플라자 프리미엄 라운지이다.

생각보다 면세구역이 넓어서 위치를 잘 파악하고 가는게 좋을듯하다.

저 간판 중간에 작게 표시되어 있어서 지나칠뻔 ㅋㅋㅋ

옆에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라운지가 나온다.

바로 짠 ~!

오픈형 구조의 라운지였다.

카운터에 여권과 비행기 티켓 그리고 중요한 다이너스 카드를 내고 입장한다.

오 ~ 분위기는 모던하고 고급지고 바에 온거 같은 조명 ㅋㅋㅋ

오픈형 구조여서 별로였는데 분위기는 은은하니 좋았다 !!

음식 코너가 있고, 음료 코너가 있고 ~

역시 인천공항라운지만큼 다양하지는 않다.

음료 코너 

뷔페식 음식점에서 보이는 음료리필대도 있고 ㅋㅋㅋ

술도 있고 나름 알찼다.

샐러드류

저건 그 안에 병아리가 들어있는 달걀???

라운지에도 있구나... 대중적인 음식인가보다

몇 종류의 조리된 음식들

이 음식 말고도 주문하면 만들어주는 즉석요리도 몇 가지 있었다.

하지만 우리는 역시나 계~속 배가 부른 상태로 즉석요리는 패쓰하고 미리 조리되어있는 음식만 살짝 맛보기롱 !

또 안 먹기에는 너무 아쉬웠기에 ...ㅠㅠ....

이 날 대체 몇끼를 먹은건지 ㅋㅋㅋㅋㅋㅋ 

나름 심사숙고하여 간단히 퍼온 음식들ㅋㅋㅋ 

대체적으로 무난한 맛이었다. 특히 저기 잎으로 싸인 떡 같은 음식이 맛있었다 !

그치만 역시 한번 가져오니 먹을게 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기 가져온 음료는 비타500맛 나는 음료였다. 그냥 탄산음료나 쥬스가 더 맛있는듯 ~

그래서 우린 15분정도 앉아있다가 기다리고 계시는 시부모님께 가서 같이 면세점을 구경했다 

ㅋㅋㅋ

라운지에서는 역시 음식을 기대해서는 안됨 ㅋㅋㅋ

그래도 라운지의 분위기나 시설은 깔끔하니 좋았다.

타오위안 공항 제1터미널 라운지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제2터미널 플라자 프리미엄 라운지는 크게 특징이 있는 라운지는 아니었다.

라운지 이용가능한 PP카드가 있다면 한번쯤 방문해보면 좋을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