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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기록 /카페놀이

판교한옥카페 "사송카페"

by 포롱포롱이 2019.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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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온지 한달이나 되었는데 이제야 올려보는 방문기 포스팅 ㅎㅎ


현충일 다음날 남편이 마침 휴가여서 볼일보러 나갔다가 마침 근처였던 판교에서 점심먹고, 

판교 현백 구경 좀 하다가 요즘 인스타에서 핫하다는 이 카페를 찾아갔다 .


이 날 찾아간 판교 카페 "사송(Sasong)"


판교 현대백화점에서 차로 10분정도 걸린 것 같다.

카페가 있을 것 같지도 않은 마을에 있던 사송카페

주변 풍경은 여기가 수도권인가 싶을 정도의 시골 느낌 ㅋㅋ

주차 공간 협소 !

 


한옥 카페라 그런지 굉장히 멋스러웠다.



Sasong ! 

카페 이름이 굉장히 독특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이 카페가 위치해있는 길 이름이 사송로였다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페 내부로 들어오면 이렇게 오픈 키친이 있다.

메뉴가 많지는 않아 작은 조리공간에서 작업이 가능한 것 같다.



메뉴판

메뉴가 많지는 않다. 가격대도 살짝 비싼 느낌.


이곳에서 판매하는 디저트인 것 같은데,

우리는 점심을 너무 많이 먹어서 음료만 주문했다.

다행히도 내부에 딱 한 테이블이 남아있어서 앉을 수 있었다.

우리가 앉았던 자리에서 보였던 가게 모습이 너무 이뻤다.

이 날 비가 많이 왔던 날이라 창가에 앉아 비를 보고 싶었는데 카페 도착하자마자 비가 그쳐서 너무 아쉬웠다 ㅋㅋㅋ

전면유리창과 한옥의 조화가 너무 좋았다.



야외에도 공간이 있어서 햇빛받으며 커피를 먹을 수 있다. 


한옥의 모습을 그대로 살린 천장 !


내부는 그렇게 넓지 않아서 사람이 몰릴때는 아무래도 여유롭게 시간보내기가 힘들 것 같다.


우리가 시킨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아이스 카페라떼

커피는 맛있었음 !

단지 너무 배가 불러 난 다 먹지를 못했다ㅠㅠ 


저 테이블과 의자가 은근 멋스럽다. 불편하긴하지만 ㅋㅋ 


판교 시내에서 차로 10분정도 왔을뿐인데,

조용한고 한가로운 시골 마을스러운 곳에 있는 카페여서인지 여유로운 느낌이 참 좋았다.


이 카페는 그냥 인테리어가 다했다 !

분당이나 판교, 성남에 볼 일이 있을때 한번쯤 들려보면 좋은 카페인 것 같다.



사송카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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