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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기록 /일상

190306- 홍두깨 칼국수&스타벅스 (feat. 미세먼지 ㅠㅠ)

by 포롱포롱이 2019.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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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가 너무너무 심한 요즘.

갑갑함을 이기러 밖으로 나왔다. 미세먼지 마스크는 필수 !

 

 

 

 

지난 주말 기흥 롯데아울렛 반스에서 득템한 리본 슬립온을 개시 ㅋㅋ

235사이즈를 사고 싶었지만 전부 품절인 관계로 딱 하나 남았던 240사이즈를 샀더니 오른쪽 발이 좀 헐떡인다.

그래도 귀엽고 편하다.

 

 

 

 

 

 

 

집에서 나와 방문한 곳은 부천시 작동에 있는 홍두깨 칼국수

 

 

 

 

가게 입구에 부천시 지정 맛집이라는 간판도 걸려있다.

 

 

 

 

부천 작동에 이곳외에도 음식점이 꽤 많은데,

차가 없으면 방문하기 어려운 위치적 불편함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12시가 막 넘은 평일의 점심시간, 가게는 만석이었다.

 

 

 

 

우리는 세명이라 칼국수 3인분을 시켰고,

칼국수를 시키면 식전음식으로 보리밥을 준다.

보리밥은 질어서 별로 맛이 없었음.

 

 

 

그리고 메인인 칼국수 ~~!

면발이 쫄깃쫄깃하고 국물도 정말 맛있었다. ㅋㅋㅋ

육수에 바지락, 새우, 버섯, 미더덕 등 안에 재료가 많지는 않았는데 깊은 맛이 났다.

 

 

 

개인적으로 면발이 참 맛있었다 .

 

이 칼국수 집으로 말할거 같으면....

몇살인지 기억은 안나지만 초딩이나 중딩일때였을까?ㅋㅋㅋ

아빠가 맛집이라며 데리고 간적이 있었다. 그때도 인기가 많아서 칼국수 먹으려고 1시간 넘게 대기했던 기억이 난다.

 

가끔 칼국수가 생각날때 방문해서 먹어도 좋을 것 같다.

(하지만, 아직까지 내 최.애 칼국수 집은 영종도의 미애네 칼국수집이라능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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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국수 1인 8,000원

주차장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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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두깨 칼국수 ★

 

 

 

 

 

 

 

 

밥을 먹고 자리를 이동.

역시나 자주가는 뉴코아 부천점 스타벅스에 방문

 

 

 

 

엄마가 좋아하는 아보카도 블렌디드와 바닐라 크림 콜드 브루를 시켰다.

 

바닐라 크림 콜드 브루 첫 도전 !

다른거로 바꿀 수 있었지만, 친구가 이 음료를 기프티콘으로 줬기 때문에 한번 먹어봄.

바닐라라떼보다 연한 느낌이었다. 이 음료에는 우유대신 크림만 들어간건가요??

 

맛이 없진 않았는데...난 확실히 콜드브루는 불호 ...

 

 

 

 

 

그리고 좀 있으니 슈크림 라떼가 새로 나왔다고 시식용 커피를 줘서 먹었다.

달달하니 짱맛 !

담에는 이거 먹어봐야겠다.

 

 

 

미세먼지 때문에 눈도 가렵고 콧물도 나고 그랬지만

몇주간 하지 못하고 있던 말도 할 수 있어서 속이 후련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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