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왜인지 모르게 이런 시장 도너츠 느낌의 가게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는데,
드디어 우리동네에도 생겼다 ~~!!
정말 없는거 빼곤 다 있는 성균관대역 주변 상권 !ㅋㅋㅋㅋㅋ
원래 이 자리에는 닭강정 집이 있었는데 어느새 보니 꽈배기 집으로 변신해있었다.
공사할때부터 꽈배기 집 생긴다며 좋아했는데 어느새 오픈해있어서 남편과 룰루랄라 손잡고 방문해보았다.
남편님과 즐겁게 방문한 수원 성균관대역 수원 꽈배기
주인의 얼굴인지 간판에 크게 캐리커쳐로 그려져있는 아저씨 얼굴 ㅋㅋㅋ
가격은 1개에 700원
3개에 2,000원
8개 5,000원
17개 10,000원
많이 살수록 저렴해지는 꽈배기 단가 !
생각보다 이른 시간에 문을 여는 것 같다.
쓰나미 때만 쉰다는 걸 보니 쉬는 날이 없군요??
ㅋㅋㅋ
이 가게의 메뉴는 팥도너츠, 핫도그, 꽈배기 이렇게 총 3개인데,
이렇게 세트 메뉴도 판매하고 있었다.
지인 집에 놀러갈때 선물로 좋을듯하다.
전참시에서 송이 매니저가 꽈배기랑 핫도그를 맛있게 먹던 장면이 있었는데,
이 집이 그 집이라는건가
그 집의 레시피를 가져온건지 사장님이 이곳으로 이전을 한건지는 알 수가 없고 !!!ㅋㅋㅋ
가게 내부 조리공간이 생각보다 넓었다~~!
우리는 이 날 꽈배기 만원어치를 구입
설탕을 묻힐지 안묻힐지 결정하여 알려주면 아저씨가 즉석에서 갓 튀겨낸 꽈배기를 담아주신다.
기다리는 내내 고소한 기름냄새가 폴폴폴 ~~~
기대된다 꽈배기 !!!!
ㅋㅋㅋㅋ
꽈배기 만원어치 사들고 jpg
우리는 이 날 꽈배기 만원어치를 사들고 엄마 집으로 삼계탕을 먹으러 갔었다.
차로 이동하는 도중 꽈배기를 하나씩 맛보았는데...
진짜 쫄깃쫄깃하니 담백하니 정말 맛있었다 !!!!!!!!!!!
가족들도 다 너네 동네 꽈배기 맛있다며 아직도 이야기 함ㅋㅋㅋㅋ
그리고 정말 신기하게도 오랜시간 놔두어도 종이봉투에 기름기가 하나도 묻어나오지 않았다.
어떻게 튀기면 이렇게 담백하게 튀겨낼 수가 있는지 !!!
+ 이건 최근에 남편님이 퇴근하면서 사온 간식 ♥
급 꽈배기와 핫도그가 먹고 싶다며 사들고 퇴근!!
뭐 꽈배기야 먹어봤으니 두말할 것도 없고
정말 기름기 많이 안느껴지고 쫄깃쫄깃 담백하다
핫도그는 항상 그 근처 명랑핫도그에서만 사먹었었는데..
이젠 이 집 핫도그로 바꿔야할듯하다 !
핫도그 가격도 명랑핫도그보다 저렴하고 핫도그 빵이 꽈배기처럼 쫄깃쫄깃해서 맛있음 ㅠㅠ
수원 꽈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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