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꼿혀서 검색하다가 구매하게 된 파이렉스 계량컵
매번 요리를 할때마다 밥 그릇이나 국 그릇을 사용해 계란을 풀거나 소스를 만들거나 할때,
하나쯤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던건데, 그러다가 픽 당한 파이렉스 계량컵 !
요리 프로에도 자주 등장하고 오래전부터 유명했던 미국 주방 브랜드 !
시중 대형마트에도 다 판매가 되고 있지만 사이즈 별로 다 쓸모가 많을 것 같아서
네이버 쇼핑에서 세트로 구매 완료!ㅋㅋㅋㅋㅋㅋㅋ
마트에서 개별로 사는 것보다 저렴했다 (이렇게 자기 합리화 ㅋㅋㅋ)
+코스트코가 더 저렴하긴 하던데.... 회원이 아니므로 구매가 불가능했다...ㅠㅠ
기다리던 택배 배송이 오고 개봉박두!! 두구두구두구두구
뭐든지 이렇게 셋트로 사면 뭔가 기분이 좋단 말이지
ㅋㅋㅋ
박스를 여니 세 사이즈의 계량컵이 옹기종기 들어있었다.
내가 구매한 제품들은 250ml , 500ml, 1,000ml의 계량컵 3종 세트!
가장 먼저 250ml
마트에서 이미 실물을 보고 왔긴했지만, 생각보다 은근 크다 ~
남편님이 좋아하는 스크램블 에그를 만들때 가장 많이 쓰일 것 같다 !
그리고 500ml
중간 사이즈의 계량컵 !
이것 저것 소스를 만들거나 라면 끓일때 물 맞춰 넣기 딱 좋을듯 !!
가장 많이 쓰일 것 같은 사이즈다.
마지막으로 1,000ml
이 사이즈는 마트에 실물이 없어서 얼마나 클지 궁금했는데,
생각보다 크지 않은 사이즈에 조금 ....실망 ㅋㅋㅋㅋ
2,000ml도 있던데 그 사이즈가 전을 만들때나 밀가루 풀기가 좋을듯 하다.
이건 딱 계란말이할때 사용하기 좋은 사이즈.
간단하게 나물을 무칠때 사용해도 적당할 것 같다.
그리고 오늘 아침, 바로 250ml의 계량컵을 이용하여 스크램블 에그를 만들어보았다.
계란 풀기 딱 좋은 사이즈 제대로 안성맞춤
손잡이도 있고 따르기도 편하게 되어있어서 정말 좋으다 좋으다 ♥
이제 밥 그릇, 국 그릇은 사용하지 않아도 되서 너무 좋다.
계량컵을 구매하려고 했을때 다양한 제품들이 참 많았는데,
역시 플라스틱 보단 유리가, 그냥 유리보단 내열 강화 유리가 훨씬 좋다는 점 !
일반 유리보다 조금 무겁긴하지만 생각보다 무겁지 않고,
오븐에도 사용가능하다고 하니 여기저기 유용하게 잘 사용할 것 같다 .
오늘도 이렇게 우리집 주방 아이템은 계속 늘어만 간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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