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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난임 일기

4. 생리 시작 병원 방문 & 남편의 두번째 정액검사

by 포롱포롱이 2019.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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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02 생리 시작. 다시 병원 내원

난포주사를 맞고 배란일이라고 예상됐던 날에서 정확히 14일 후 생리가 시작되었다.

6월도 역시나 꽝~!

다시 생리 2-3일째에 내원해서 클로미펜을 처방받았다.

이번 진료에서는 약 발이 잘 받는 편인 것 같다며 초음파는 패스했다.


이날은 하루에 2알씩 5일분의 처방을 받아왔다.


이 약을 먹고 특별하게 안좋은 증상은 없었지만, 

배가 무거워지고 계속 졸린 기분이 든다.



#19.07.06  남편 두번째 정액 검사 

지난달 받았던 남편의 정액검사를 다시 하는 날이다.

남자들은 스트레스나 피로도가 정자에도 영향을 준다고 해서 다시 한번 재검 !


3~5일정도의 금욕기간이 가장 상태가 좋은 정자가 나온다고 한다.


최대한 릴렉스하며 병원에 가려했지만 긴장되고 스트레스 받는건 어쩔 수 없는 거 같다.

그래도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며 ㅎㅎ


이 날도 특별한 검진은 없어서 정액 채취만 하고 집으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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