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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시험관 1차- 난자채취 # 20.01.20 난자채취를 하다. 전날 저녁 12시부터 쭉 금식을 하고 일어나 씻고 병원으로 향했다.난자채취를 하고 아프다는 사람들이 많아서 굉장히 걱정이 되었다.병원에 도착을 해서 접수를 하고 곧 이어 시술실로 들어가게 되었다. 벌써 3번째 들어와보는 수지마리아 시술실. 월요일 오전부터 시술을 하는 사람이 많은지 한시간 넘게 대기하고서야 시술에 들어갈 수 있었다.대기하면서 항생제 테스트 및 수액 등을 맞는데 항생제 테스트는 한지 3개월이 넘어서 안타깝지만 다시 해야한다고 해서 다시했다 ㅋㅋㅋㅋㅋㅋ 시술실에 들어가서는 바로 레드썬을 하고 일어나보니 회복중이었다.그리고 잠시 뒤 간호사가 전해준 성적표 아닌 성적표..ㅋㅋㅋ오 ~ 생각보다 많은 양이 채취되어서 너무 기뻤다.다낭성이 아닌 보통의 정상 난소에.. 2020. 4. 1.
10. 시험관 1차 시작 (신선 1차) # 20.01.10 시험관 1차 시작 . 인공수정 2차까지 실패로 끝나고 쉴 틈도 없이 바로 시험관 1차가 시작되었다.한두달 쉬었으면 좋았으려나 생각도 했는데 그럼 더 시간이 아까울 것도 같고, 상태도 문제없다고 하길래 바로 시작!담당쌤은 인공수정 3차를 진행할지 시험관을 할지 결정하라고 했는데 결국 시험관으로..인공수정의 기회는 둘째를 위해 남겨두자며....ㅋㅋㅋㅋㅋㅋ 병원에 방문하여 초음파를 하고 과배란 주사를 처방받았다.인공수정과 다른 점은 과배란 시기동안 주사를 매.일 맞아야한다는 점.사실 이 점 때문에 시험관을 시작하기가 굉장히 망설여졌던 것 같다.내 배에 매일 주사를 찔러야한다는 크나큰 부담감이 과배란 주사를 가지고 온 당일에도 계속 되었다. 첫번째 4일동안 맞아야하는 과배란 주사는 고날에프펜.. 2020. 3. 31.
9. 인공수정 2차 도전...그리고 또 실패 ! # 19.12.11 생리 시작. 다시 병원 방문 인공수정 1차를 실패하고 하루 이틀 지나 생리가 시작되었다.뭔가 조금은 착잡한 마음으로 병원으로 향했다. 병원에가서 언제나 처럼 1시간정도 대기 후 선생님과 상담을 했다. 선생님께선 아무래도 시험관에서 성공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며 인공수정을 한번 더 해볼지, 아니면 바로 시험관으로 갈지에 대해 여쭤보셨다.나도 왠지 인공수정에선 될 것 같지 않은 마음이 있었지만 쉽사리 시험관을 하기로 마음먹기가 쉽지 않았다.그런 내 모습을 보시더니 연말이고 하니 2019년 마지막이니까 깔끔하게 마지막으로 인공수정을 한번 더 해보자고 하셨다.그렇게 인공수정 2차가 시작되었다. 이번에는 주사 없이 온니 약 처방으로만 가기로 하고, 배란유도제는 기존의 클로미펜에서 페마라정으로 .. 2020. 3. 16.
8. 인공수정 1차 시작 그리고 실패 #19.11.11 자궁경 후 생리시작. 인공수정 1차 시술 시작 ! 자궁경 수술을 한 그 달은 회복을 위해 넘기고 새롭게 생리가 시작되었다.그래서 생리 2일차에 병원 예약 후 방문하여 담당쌤과 상담 후, 인공수정 1차를 진행해보기로 했다. 인공수정도 과배란 자임 시도와 마찬가지로 클로미펜 2알씩 5일을 복용하고,다시 내원하여 크기를 확인하고 추가 처방이 나갈수도 있다고 하셨다. 정부지원을 위해 진단서를 발급 받았다.이 서류는 발급 당일에 바로 보건소에 가서 접수를 해야 그날 병원비까지 처리가 되는데 나는 지금 주소가 지방에 있는 관계로 몇일 뒤에 방문하여 접수하였다.(*미리 정부지원 가능 유무를 확인하고 방문하면 좋다.) #19.11.18 난포크기 확인 및 배주사 처방받다. 생리 3일차부터 클로미펜을 하.. 2020. 1. 6.
중국 장가계 여행 # 3day(3) 3day 선샤인호텔 → 황룡동굴 → 점심(삼겹살 무제한) → 십리화랑 → 천자산 → 원가계 → 백룡 엘리베이터 → 저녁(오리전골) → 마사지샵 → 마트 → 선샤인 호텔 백룡 엘리베이터를 타고 산 아래로 내려왔다.출구 주변에서 우리가 내려온 산을 구경하던 사람들우리는 산을 내려올때 이용했지만, 산을 올라갈때 이용하는 사람도 있을거다.저 위로 방금 타고 내려온 백룡 엘리베이터가 보였다.정말 어떻게 만들었는지 신기하기만 하다.산에다 마치 높은 건물인냥 엘리베이터를 심어놓다니 신박한 아이디어다 ㅋㅋㅋ 마지막으로 산세를 둘러보고 , 본격적으로 하산을 하기로 한다.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와서도 또 버스를 타고 산 아래로 내려가야한다.정말 높은 산이구만 ㅋㅋㅋ 버스를 타러 가는 길에 보았던 원숭이 가족실제로 아기 원숭.. 2019. 12. 27.
7. 두번째 자궁경 그리고 한달 간의 휴식! #19.10.10 두번째 자궁경 수술을 받다.지난주 수술 전 검사를 하고 일주일도 안되어 바로 수술을 했다.왜냐면 이 수술은 배란일 전에만 받을 수 있는데, 이 시기를 지나면 또 한달을 날려야하기 때문이다 ! 이번에도 역시 남편이 연차를 내주어 함께 동행해주었다.그래서 덜 긴장이 되기도 했고, 이미 4월에 한차례 겪어봐서인지 크게 긴장은 되지 않았다. 수술과정은 타 병원에서 받았을때와 거의 동일했다.이번에도 오후 수술로 예약이 잡혀 오전 8시쯤 사이토텍 1정을 먹고 병원으로 왔다.오후에 방문한 병원은 역시나 많은 사람들로 붐볐고...예약 시간보다 훨씬 더 기다리고 나서야 수술실로 들어갈 수 있었다. 안내받은 회복실 같은 곳에서 마취 전 질문서를 작성했다.이 날 이 안으로는 처음 들어와봤는데 생각보다 병원.. 2019. 12. 10.